지속되는 물가상승에 따라 요즘 경제적 부담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럴 때 모르면 손해 보는 아주 좋은 정책이 있는데요. 바로 농식품바우처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식품구입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입니다. 이제 오는 4월 1일부터 지급되는 농식품바우처 제도에 대해 간단한 설명과 내용을 간단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농식품바우처제도
농식품바우처 제도의 도입 배경은 이렇습니다. 소득 불평등 심화, 고령화로 경제적 취약계층이 확대되고, 영양섭취 수준과 식습관 악화로 건강의 위협도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 미래에 부담해야 하는 의료비가 증가하고, 의료비의 증가는 사회적 비용의 증가를 야기하기 때문에 취약계층 대상 영양 보충적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농식품바우처 제도를 통해 취약계층의 양질의 먹거리를 제공해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고 더 나아가 사회적 가치를 향상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결론은, 경제적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 및 영양 보충지원, 국산 농축산물의 지속 가능한 소비 기반 구축을 위한 제도입니다.
지원내용(금액, 지급방식, 품목)
소득기준과 가구원 특성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시범지역 지자체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
- 가구원수 1인 : 40,000원
- 가구원수 2인 : 57,000원
- 가구원수 3인 : 69,000원
- 가구원수 4인 : 80,000원
- 가구원수 5인 : 89,000원
- 최대 10인 이상일 경우 : 126,000원
지급방식 : 전자바우처(카드방식) 및 온라인 주문, 꾸러미 배송으로 지급됩니다.
지원품목 : 국내산 채소, 과일, 흰 우유, 신선계란, 육류, 잡곡, 꿀, 두부류, 단순가공채소류, 산양유(이외 품목 구매 불가)
신청 및 사용기간, 신청장소
농식품바우처의 신청기간은 2023. 2. 20. ~ 2023. 11. 30.입니다. 지원대상자 인적정보, 가구원 수 정보 변경 시 신청기간 내 주민등록상의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됩니다. 모든 지자체가 가능한 것은 아니면 현재는 시범사업으로 18개 지자체 행정복지센터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먼저 부산진구, 인천 옹진군, 대구 달성군, 강원 평창군, 화천군, 충북 괴산군, 충주시 충남 청양군, 당진시, 전북 고창군, 김제시, 전남 해남군, 장성군, 강진군, 경북 예천군, 청도군, 경남 밀양시, 거제시입니다. 신청방법은 방문신청이 가능하며, 매월 1일 카드금액이 재충전되고, 당월 말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우처 사용 가능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 (방문사용 시) 거주하는 지자체에 위치한 농협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
- (온라인몰 사용) 농협몰 회원가입 후 지원 품목을 농식품바우처카드로 구입
- (꾸러미 신청) 꾸러미 신청 가구에게 매월 지원금액별 꾸러미를 구성하여 배송 후 카드 결제
아래 링크를 통해 양식다운받으시고 가까운 관할 복지센터에서 신청하시기바랍니다.
https://www.at.or.kr/fooddream/M000000011/content/view.do
농식품바우처
농식품바우처
www.a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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