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주택관리사입니다. 올해로 26회 시험인 주택관리사 시험은 아파트 관리소, 주택관리업체 등에 취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노후준비 자격증으로 제격입니다. 자격증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시험일정, 시험과목, 합격률 등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주택관리사보(Housing Manager)
주택관리사보는 공동주택의 운영, 관리, 유지, 보수 등을 실시하고 이에 필요한 경비를 관리하고 공동주택의 공용 부분과 공동소유인 부대시설과 복리시설의 관리 등 안전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자격시험입니다.
2023년 26회 시험일정
- 1차 2023.5.22~5.26. (빈자리 추가접수 기간 6.29.~6.30.)
- 2차 2023.8.21~8.25.(빈자리 추가접수 기간 9.7~9.8.)
원서접수 시간은 원서접수첫날 9시부터 마지막날 18시 까지입니다.
시험과목과 합격기준
해당 시험은 제1차 시험과 제2차 시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차 시험> 과목당 50분이며 객관식 5지 선택형입니다.
- 1교시 : 회계원리, 공동주택시설개론 (목구조특수구조를 제외한 일반건축구조와 철골구조, 홈 네트워크를 포함한 건축설비개론 및 장기수선계획수립 등 건축적산을 포함)
- 2교시 : 민법 (총칙, 물권, 채권 중 총칙, 계약총칙, 매매, 임대차, 도급, 위임, 부당이득, 불법행위)
<2차 시험> 과목당 50분이며 객관식 5지 택일형 및 주관식(단답형 또는 기입형)입니다.
- 주택관리 관계법규 (주택법, 공동주택관리법,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공공주택특별법, 건축법, 소방기본법, 화재예방,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승강기시설 안전관리법, 전기사업법, 시설물의 안전 미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도시 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중 주택관리에 관련되는 규정
- 공동주택관리실무 (시설관리, 환경관리, 공동주택회계관리, 입주자관리, 공동주거관리이론, 사무, 인사관리, 안전, 방재관리 및 리모델링, 공동주택하자관리(보수공사 포함) 등
합격의 기준은 1차 시험 과목당 100점을 만점으로 모든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며, 2차 시험은 선발예정인원의 범위내에서 합격자 결정점수 이상을 얻은 사람으로 전과목 총득점의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합니다. 동점자의 경우 모두 합격자로 하고 이 경우 동점자의 점수는 소수점 이하 둘째자리까지만 계산하고 반올림은 없습니다. 눈여겨 볼 사항은 1차시험은 절대평가이지만, 2차시험은 상대평가라는 점입니다. 1차에서 운 좋게 필기를 합격했다고 하더라도 2차에서는 반드시 고득점을 해야 유리한 부분입니다. 이 점 유의하시어 처음 시작부터 탄탄하게 기초를 잡고 가시는 것이 가장 빠른 합격의 길이라고 생각됩니다.
주택관리사보 합격률
- 2018년 1차 (14.9%) 2차 (25.1%)
- 2019년 1차 (16.5%) 2차 (80.9%)
- 2020년 1차 (11.0%) 2차 (76.4%)
- 2021년 1차 (12.7%) 2차 (78.5%)
- 2022년 1차 (21.8%) 2차 (47.9%)
과목별 출제비율
1차 시험의 경우 합격률이 낮은 편입니다. 과목별 출제비율을 확인하시어 전략적으로 공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민법 : 총칙 60%, 물권, 채권 중 총칙, 계약총칙, 매매, 임대차, 도급, 위임, 부당이득, 불법행위 40%
- 회계원리 : 균일하게 출제
- 공동주택시설개론 : 건축설비개론 50%, 목구조, 특수구조를 제외한 일반건축구조와 철골구조, 장기수선계획 수립 등 을 위한 건축적산 50%
2차 시험은 5지선다형 24문제와 주관식 16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주택관리 관계법률 : 주택법, 공동주택관리법,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공공주택 특별법에서 50%, 건축법, 소방기본법, 화재예방법, 승강기 안전관리법, 전기사업법,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도시 재정비촉진을 위한 특별법,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50%
- 공동주택관리실부 : 공동주거관리이론, 공동주택회계관리, 입주자관리, 대외업무, 사무인사관리 50%, 시설관리, 환경관리, 안전방재관리 및 리모델링, 공동주택 하자관리 50%
끝으로 요즘 같은 100세 시대 노후준비는 미리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자격증 시험이 어려워 보여도 값진 노후를 생각한다면 분명 도전해 볼만한 일입니다. 오늘 안내드린 내용들을 바탕으로 미리 준비하셔서 한 번에 합격하면 물론 좋겠지만 포기하지 마시고 꾸준히 노력해 보시길 바랍니다. 모두 안정적인 노후를 꿈꾸며 도전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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