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게스트하우스 제니홈 행복한집 이용후기

2023.04.08 - [[클루지]_일상] - 갑자기 떠난 1박 2일 전주여행 기록(숙소, 먹부림, 액티비티)

갑자기 떠난 1박 2일 전주여행 기록(숙소, 먹부림, 액티비티)

이번 포스팅은 전주여행 때 갔던 숙소에 대한 이용후기입니다. 제니홈 행복한집 이라는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전주역에서 도보 3분 거리로 매우 가까워서 기차를 타고 여행하는 사람들이 이용하기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제니홈 행복한집 이용 후기

친구들과 함께간 여행이었고 파티가 없는 조용한 숙소를 원했습니다. 마침 3인실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격은 70,000원으로 3인이 1박 하는 가격으로는 매우 저렴했습니다. 조식을 이용하지는 않았지만, 오전 10시까지 호실 별로 시간대가 정해져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위치와 가격, 시설에서 매우 만족했습니다. 주변에 전주에 가볍게 여행 가는 지인이 있다면 추천할 것 같습니다. 아래는 그냥 사진입니다.

전주 제니홈 행복한집 입구

붉은 목재로 된 외장과 작은 테이블이 멀리서봤을때 예쁜 느낌이었습니다. 지친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숙소의 느낌으로 사진에는 담지 못했지만 커다란 화분도 두 개 있습니다.

 

제니홈하우스 계단사진

문을 열고 들어가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이런 작은 공간도 계단참 부분에 와인병을 이용한 인테리어가 멋졌습니다.

제니홈 행복한집 벽체 인테리어

한쪽 벽면에는 이런 느낌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습니다.

제니홈 행복한집 내부 소품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부분 부분 꾸며져 있습니다.

제니홈 행복한집 3인실 내부

방이 넓지는 않아서 사진에 다 담지 못했지만, 2층침대와 한 사람은 온돌식으로 매트를 깔고 자야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침대는 모든 방향으로 개별 커튼이 있고 조그만 화장대와 TV, 에어컨, 미니냉장고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화장실도 실별로 따로 있어서 이용의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많이 저렴한 게스트하우스는 방음이 잘 안 되는 곳이 많았는데 여기 제니홈 게스트하우스는 방음까지 완벽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정말 개운했습니다.